"褓負商"
게임에서는 보통 갑자기 불쑥 나타나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얻을 수 없는 희귀한 아이템이나 효과가 좋은 아이템을 판매하는 NPC나 던전이나 사냥 도중 등장해 포션 등의 보급품을 판매하는 NPC로 나온다.
은어로 가방에 짐을 많이 넣고 다니는 사람을 뜻하기도 한다. 도라에몽 내지 바리바리스타라고도 부른다. 상비약이나 물티슈, 충전기, 우산, 맥가이버 칼 같이 가지고 다니면 준비성이 철저하다고 들을 만한 기본적인 물건을 넘어서 양말, 순간접착제, 스테이플러, 전기 드릴, 심지어는 간이 소화기까지 별별 물건들을 다 가지고 다닌다. 가지고 다니는 물건이 필요할 상황이 올 때, 특히 곤란한 상황에 처한 친구나 사람들에게 물건을 빌려줄 때가 보부상들의 보람이라고 한다.